작품 소개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날,
비까지 흠뻑 맞고 걷는 꼴을 새로 부임한 상사에게 들켜 버렸다.
그런데 그가 뜻밖의 제안을 건넸다.
“복수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적당히 애인인 척 맞춰 달라는 말에
눈 딱 감고 반년만 버티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이유진 대리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야 할지도 몰라요.”
“선을 넘는다는 건…….”
“스킨십은 피할 수 없을 거란 뜻입니다.”
그는 특별한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한 눈빛으로 유진을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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