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자에게 미쳐 가족을 팔아먹은 천박한 여자.
황후가 되기 위해 제 오라비를 죽인 천하의 패륜아.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는 황후 테티스에게 신탁이 내려졌다.
[황후가 낳은 아이는 대륙을 통일할 제왕이 될 것이다.]
존재 가치가 사라졌던 그녀에게 세간의 시선이 쏠리자,
위기 의식을 느낀 황제의 정부는
테티스에게 자궁을 얼려버리는 독초를 쓰게 되고…
“사내와의 관계로 몸의 냉기를 다스려야 합니다.”
짧으면 일주일, 길 면 보름.
테티스는 그 안에 남자의 양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남자들이 다가오는데….
“네가 싫었던 게 아니라 너와의 관계가 싫었던 거다.”
북부의 수호검, 로마이어 대공.
“비록 미천한 종이지만, 나는 온전한 그대의 것이니까.”
대주교의 후계자, 이카루스.
그리고…
“설마 널 다정히 안아주길 바란 건 아니겠지?”
찢어 죽이고픈 원수, 황제 로메인까지.
과연 황후를 '강탈'할 자,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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