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생각이 바뀌거든 연락하세요.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습니다”
차도진이 원하는 건 분명했다.
결혼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한 여배우가 제 광고 모델로 서는 것.
지리한 삶을 타파해 줄 단 하나의 기회.
그토록 원했던 차영 기획 탈출을 이루어줄 뜻밖의 행운.
그게 윤해주였다.
한번, 두 번, 세 번.
그저 악연이라고 생각했던 만남은 장난처럼 이어지고.
결국 애꿎은 불행은 윤해주를 어딘가에 데려다 놓는다.
“해줄게요, 애인 노릇.”
어딘가 불량스럽고 언뜻 위험해 보이는 남자.
“나 되게 잘해.”
차도진의 앞에.
SOY MEDIA
(주)소이미디어
T. 070-8811-8882
E. soymedia@soymedia.k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42 아이타워 11F
Copyright 2018-2023. SOY MEDIA. ALL RIGHTS RESERVED.